올해 매매 신고, '계약금 증빙'까지 챙겨야 합니다 — 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것들

올해 실무에서 가장 자주 걸리는 변화 하나만 짚습니다 — 매매계약을 실거래 신고할 때, 이제 계약서만이 아니라 '계약금이 실제로 오갔다'는 증빙까지 함께 내야 합니다. 매 계약마다 부딪히는 부분이라 현장 요령을 정리합니다.
① 계약금은 '계좌 이체'로 받게 유도하세요
현금이나 제3자 대신입금은 증빙이 애매해집니다. 상담·가계약 단계부터 "계약금은 매도인(임대인) 계좌로 이체"를 자연스럽게 안내해 두면, 신고 때 증빙 확보가 수월합니다.
② 증빙은 계약 그 자리에서 확보하세요
인정되는 증빙 — 통장 사본, 이체확인증, 무통장입금증, 은행 앱 이체화면 캡처. 한방거래정보망 영수증도 증빙으로 인정되니, 한방을 쓰신다면 그대로 활용하면 됩니다. 계약 끝나고 손님이 흩어진 뒤 다시 받으려면 번거로워집니다 — 그 자리에서 캡처·수령을 습관화하세요.
③ 자금조달계획서 대상이면 항목이 더 촘촘해졌습니다
규제지역·6억 초과·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 매수인은 자금조달계획서 대상입니다. 올해부터 대출 유형을 세분화하고 금융기관명을 직접 적으며, 가상자산 매각대금·사업자대출도 별도로 표기합니다. 손님에게 "어떤 돈으로 사는지" 항목별로 미리 확인해 두면 서식 작성이 빨라집니다.
결국 핵심은 '돈의 흐름을 신고 단계에서 증빙으로 남긴다'입니다. 계약 자리에서 30초만 더 챙기면, 신고 지연·보완요청·과태료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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